늘봄학교,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 소개 및 운영 계획

늘봄학교 정책은 정규 수업 전후에 제공되는 양질의 교육 및 돌봄 통합 서비스입니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이 추진되었습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2025년 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란? 추진배경 및 경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일제학교에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늘봄학교 정책이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국정 과제로 확정된 이후 교육부-시도교육청 협의체를 운영하고, 권역별 의견 수렴도 진행하여 지역별 여건에 따른 개선 과제를 논의하였습니다.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 전문가, 교원, 관련 노조 등의 의견도 수렴하였습니다.

늘봄학교
늘봄학교

늘봄학교 통해 달라지는 점

🔸저학년의 경우,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 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후돌봄뿐 아니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침돌봄, 저녁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입학 초(3월 1~3주)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합니다.

🔸고학년의 경우,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여 인공지능(AI), 코딩, 빅 데이터, 소규모 및 수준별 강좌 등 고품질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틈새돌봄을 강화합니다.

🔸방과 후 운영체제를 교육청 중심의 지역 단위로 개편하여,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3년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에는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늘봄학교-일정
늘봄학교-일정

늘봄학교 확산 계획

늘봄학교 추진을 통해 2025년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 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2023년 시범교육청(4개) 운영을 통해 운영모델을 발굴하고 성과를 분석합니다.
  • 2024년 시범교육청을 7~8개로 확대하고, 지역 · 학교별 운영 모델을 적용합니다.
  • 2025년 늘봄학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늘봄학교-서비스
늘봄학교-서비스


늘봄학교 정책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물론, AI · 코딩 등 디지털 교육 기회, 문화 · 예술 · 체육활동 기회까지 강화되었습니다. 현재 시범운영이 시작되었으며,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 대상 및 내용 정리